기사입력 2015.04.17 22:58 / 기사수정 2015.04.17 23: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최지우가 마트에서 고기 선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그리스 아테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최지우는 그리스 칼람바카에 도착한 뒤 할배들을 위한 저녁상을 차리기 위해 마트에 함께 갔다.
이서진은 "고기는 내가 고르겠다"는 최지우에게 선뜻 그러라고 했지만 이내 고기의 선택 문제를 놓고 최지우와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돼지고기를 사려는 최지우에게 "돼지고기 살거에요, 소고기 안 사고?"라며 "선생님들은 소고기를 더 좋아하신다"고 얘기했다.
이에 최지우는 "쌈에는 삼겹살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제작진은 백일섭에게 전화찬스를 써 원하는 고기를 물어봤다.
백일섭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삼겹살"이라고 얘기했고, 얘기를 전해들은 뒤 자신만만해진 최지우는 당당한 모습으로 삼겹살을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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