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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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10년만 천천히 살자' 생각했다"[화보]

기사입력 2015.04.06 08: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천희가 배우 아닌 목수의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6일 이천희는 패션매거진 '나일론' 4월호를 통해 자신의 공방에서 촬영한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천희는 캐주얼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살린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작업 공간에서 편안하게 녹아들어가 작업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조금 느리게 내가 원하는 길을 가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10년만 천천히 살자, 내 나이를 10년만 줄이자'고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본 것들과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더라. 이제는 내 시계로 사는 것이 더없이 편안하다"며 '느리지만 게으르지만은 않은 삶'을 추구하는 모습이었다. 첫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한 이천희는 차기작 검토 중이다.


한편 이천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나일론' 4월호에 게재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천희ⓒ나일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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