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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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수입 1위…1년 784억원-시간당 9백만원

기사입력 2015.03.26 10:0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28,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가 수입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2014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축구 선수 20명을 소개했다. 

최고 수입자는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해 6500만 유로(약 784억 원)를 벌어들여 호날두(2위, 650억 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에서 받는 연봉 3600만 유로(약 434억 원)에 광고 수입으로 2800만 유로(약 337억 원)를 벌었다. 시간당 894만 원씩 소득을 올린 셈이다. 

메시와 호날두가 특출난 수입을 올린 가운데 그 뒤를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가 3650만 유로(약 440억 원)를 받아 3위에 올랐다. 이어서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망, 331억 원),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09억 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287억 원),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71억 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망, 259억 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255억 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243억 원)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지도자는 조제 무리뉴(첼시) 감독으로 조사됐다. 무리뉴 감독은 1800만 유로(약 216억 원)로 선수 못지않은 수입을 올렸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메시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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