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1:38
연예

'안녕하세요' 혜이니, SNS 중독男 사연에 "나라면 헤어졌을 것"

기사입력 2015.03.24 12:05 / 기사수정 2015.03.24 12:05



▲안녕하세요 혜이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혜이니가 'SNS 중독남'의 사연에 분노했다.

혜이니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방송인 현영, 개그맨 허경환과 양상국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SNS에 빠진 남자친구가 현실 생활 보다는 오로지 SNS 속 세계에 집중하며 매달려 있고, SNS에 올리는 사진과 내용들이 거짓말이며 심지어는 솔로 행세까지 한다"며 사연을 올리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사연을 듣고 난 후 혜이니는 "너무 화가 난다. 내가 저런 남자친구를 뒀다면 정말 헤어질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실제로 헤어진 적이 있다. 그때 남자친구가 계정을 삭제했지만, 이후에 또 슬금슬금 하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혜이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