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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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시청률 10.7% 자체최고…'빛나거나' 바짝 추격

기사입력 2015.03.24 07:26 / 기사수정 2015.03.24 07:27

조재용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이 소폭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9.3%)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9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이 서봄(고아성)과 미래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민재(정가람)와 장현수(정유진)는 서봄이 한인상과 함께 사법고시를 준비한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성민재와 장현수는 서봄이 고등학교 중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무시했고, 한인상은 서봄과의 미래 계획을 이야기하며 행복해했다. 
  
서봄은 한인상이 유학간 학교 사진을 보며 "이런데 다니면 진짜 공부할 맛나겠다. 만약에 우리 유학가게 되면 이런 데가 좋겠어"라고 말했다. 
  
한인상은 "사시 붙으면 갈 수 있어. 그게 아버지 코스잖아"라고 말했고, 서봄은 "나 농담 아니고 꼭 붙어서 여기 가자. 영화 주인공들처럼 토론하고 싸우고, 우리끼리. 상상만 해도 미치겠네. 너도 그래?"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블러드'는 3.8%, MBC '빛나거나미치거나'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 ⓒ MBC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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