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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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현주, 4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먹먹'

기사입력 2015.03.18 00:07 / 기사수정 2015.03.18 00:07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김현주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김현주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배우 김현주, 김정난이 깜짝 방문했다.
 
김현주는 뛰어난 손재주로 룸메이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재봉틀 여신이 된 김현주는 직접 쿠션 커버를 만들며 즉석으로 강습에 나서기도 했다.
 
조세호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이야기를 했다. 김현주는 "우리는 새드 엔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님께서 영원히 살아계시지 않는다. 자식들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주는 "우리 아버지도 4년 전에 돌아가셨다. 드라마에서처럼 편찮으셨다"며 "병명을 가족들은 알고 있었는데 아버지에게 다 말씀 드리지는 않았다. 아마 아시는 듯 모르시는 듯 했을 것"이라며 "미리 말씀드릴 걸 후회한다. 아버지도 정리하실 것이 있으셨을 텐데"라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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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김현주, 조세호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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