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2 16:22 / 기사수정 2015.02.12 16:2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강균성이 김승수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김승수에 대해 "요즘 아나운서들도 연기자로 많이 전향하지 않나. 김승수 씨가 원래는 아나운서였는데 연기자로 전향한 줄 알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균성의 말에 MC 윤종신은 "그 정도의 연기실력이라는 뜻이냐"고 되물었고, 이에 강균성은 "아니다. 연기를 정말 잘 하신다"고 급히 수습에 나섰다.
이후 MC 김국진은 김승수를 향해 "기억 나는 뉴스 좀 전해 달라. 연기했던 것도 살짝만 보여달라"고 능청스럽게 부탁해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강균성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