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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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美 애국자법, 수치스럽다"

기사입력 2014.12.08 23:55 / 기사수정 2014.12.08 23:55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미국의 애국자법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미국의 애국자법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미국의 애국자법이 수치스럽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23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강인, 조미가 게스트로 출연, '테러의 위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타일러는 9.11 테러 이후 미국에서 제정된 애국자법에 대해 "개인적으로 그 법이 되게 수치스럽다고 생각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애국자법은 9.11 테러 이후 제정된 강력한 테러방지법으로, 테러 및 범죄수사에 관한 수사의 편의를 위하여 시민의 자유권을 제약할 수 있도록 새로 제정된 미국 법률이다.

타일러는 이에 대해 "결국 심증만으로 검문이 가능해졌다. 이 법에 의하면 차별이 아니라 예외가 되는 상황이라고 규정된다. 악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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