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07:26 / 기사수정 2014.10.30 07:26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청률이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가 이현욱(정지훈 분)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됐다.
이날 윤세나는 공항으로 가기 전 서재영 PD로부터 "언니 사진이 많이 있더라. 시간 날 때 가서 언니에게 인사나 좀 해라"라는 전화 한통을 받게 됐고, 곧장 언니가 일했던 바로 향했다.
이어 윤세나는 자신을 데리러 온 이현욱에게 "공항으로 바로 가겠다. 잠시 인사할 곳이 있다"라는 말만을 남긴채 그곳에 잠들어 있던 언니와 이현욱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그녀는 그동안 이현욱이 자신을 도와준 것이 언니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챘고, 충격을 받고 말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8.7%, KBS '아이언맨'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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