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은 ⓒ TS Entertainment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최근 신곡 '예쁜 나이 25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 송지은이 파격적인 패션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22일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는 그간 송지은이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하고 거침 없는 노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끈한 등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와 짙은 메이크업을 한 송지은이 소녀다운 면모를 벗고 진정한 여인으로 재탄생했다.
송지은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가득찬 사진 역시 숨겨진 내공이 엿보이는 베스트 컷이다. 흩날리는 머릿결에 반쯤 눈을 뜬 송지은에게는 가을 바람처럼 시크하고 고혹적인 여인의 향이 물씬 풍겨오는 듯하다.

송지은 ⓒ TS Entertainment
화보 이외에도 송지은은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송지은은 "대중의 시선은 피해갈 수 없다. 발전하지 않으면 외면 받기 때문에,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려고 한다"며 말문을 꺼낸 송지은은 이어 "변신을 시도하면서도 노래와 춤의 수준을 대중의 눈높이 이상으로 완성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한편 송지은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