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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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나라 "성유리 미모 신경 쓰여 피부과 갔다"‏

기사입력 2014.10.13 08:01 / 기사수정 2014.10.13 08:01

정희서 기자
'힐링캠프' 장나라 ⓒ SBS
'힐링캠프' 장나라 ⓒ SBS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장나라는 '힐링캠프' 성유리의 미모를 견제했다.

장나라는 11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MC인 성유리와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녹화 시작 전부터 MC 이경규, 김제동의 관심을 모은 것은 장나라와 성유리의 관계. 장나라 성유리 두 사람은 2000년대 가수 겸 연기자로 활약하며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은 원조요정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동갑인 나이,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외모까지 공통점도 많다.

MC 김제동은 "성유리가 장나라 때문에 급하게 화장을 고쳤다"고 우스갯소리를 해 장나라, 성유리의 유쾌한 신경전을 만들었다고.

이를 들은 장나라는 "'힐링캠프'에 성유리가 있기 때문에 어제 급하게 피부과를 다녀왔다"고 받아 쳤다. 그 순간 MC 성유리도 "나도 피부과를 다녀왔다"고 답하며 무릎을 쳤다.

또 하나의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이후 녹화 내내 서로에게 "진짜 요정 같다", "닮은꼴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녹화 직후 서로의 연락처를 묻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현장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2000년대 원조요정으로서 사랑 받았던 전성기 시절 이야기는 물론, 중국진출기, 공황장애 및 폭식증에 시달려야 했던 고충 등 남모를 아픔까지 털어놓는다.

2014년 다시 한 번 날아오르는 원조요정 장나라의 모든 것은 1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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