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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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류수영, 정웅인 손 잡은 차인표에 반기 들었다

기사입력 2014.10.11 22:51 / 기사수정 2014.10.11 22:51

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의 류수영이 차인표에게 실망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류수영이 차인표에게 실망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류수영이 차인표에게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3회에서는 한광훈(류수영 분)이 천태웅(차인표)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태웅은 한광훈의 만류에도 박영태(정웅인)를 정보부 수장 자리에 앉히기로 결정했다. 천태웅은 대권을 잡은 뒤 박영태를 처단하겠다고 약속하며 "너 하나 복수심 때문에 민주화를 버리랴"라고 발끈했다.

한광훈은 "민주화, 아버지 혼자 하십시오. 저는 못하겠습니다. 안 합니다"라며 절망했다. 이어 한광훈은 "제 동생 말이 맞았네요. 천 장군이 박영태와 손을 잡으면 집을 나오라고 하더군요. 이제 다 끝났습니다. 아내를 하와이 이모님 댁에 숨겨두고 하던 남편노릇도 이제 그만 집어치우겠습니다"라고 화를 냈다.

천태웅은 "내가 내 손으로 박영태 반드시 처단할게"라며 붙잡았지만, 한광훈은 "제가 제 손으로 처단할 수 있습니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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