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맷 카펜터 ⓒ AFPBBNews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세인트루이스의 맷 카펜터가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을 날렸다.
카펜터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 동점 상황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카펜터는 다저스 선발 류현진의 4구째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3회말 현재 세인틀트이스는 카펜터의 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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