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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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김지영 향한 모정 "데리고 나갈 것"

기사입력 2014.10.05 21:48

'왔다 장보리' ⓒ MBC 방송화면
'왔다 장보리' ⓒ MBC 방송화면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김지영을 향한 애끓는 모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보리(오연서 분)는 비단이(김지영)가 연민정(이유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재화(김지훈)의 가족에게 "내 자식이니 내가 키우겠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재화 역시 "어머니 아버지가 끝까지 용납 못하면 우리 세 식구 따로 나가 살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동후(한진희)는 "따로 나가 살면 비단이 엄마가 바뀌냐"며 못마땅해했고, 보리는 "아버님 너무하신다. 비단이는 똑같이 비단이이고 달라진 게 없다. 그런데 왜 정을 떼려고 그러냐"며 서운해했다.

보리는 이어 "방법은 하나 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비단이를 데리고 나가겠다. 오빠에게는 미안하지만 비단이 어매로 살 방법이 이 것뿐이라면 그럴 수 밖에 없다. 마음 괴롭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다"며 자리를 떴다.

재화는 동후와 화연(금보라)에게 "내가 괜찮다는데 왜 이러냐. 어린 비단이가 눈치 안보게 해달라"고 화를 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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