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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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김지영 "롤모델? 연기 잘하는 하지원"

기사입력 2014.09.29 13:52 / 기사수정 2014.09.29 14:12

'왔다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MBC
'왔다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이 롤모델로 하지원을 꼽았다.

29일 iMBC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당돌한 꼬마 비단 역으로 열연 중인 아역배우 김지영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능청스러운 사투리와 일품 눈물 연기로 '왔다 장보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김지영은 눈물 연기 비결에 대해 “따로 생각하는 건 없고 몰입해서 한다”고 답했다.

닮고 싶은 연기자로는 배우 하지원을 꼽았다. 김지영은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배우는 하지원 언니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롤모델인 하지원 언니처럼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연기 욕심을 내비쳤다.

이어 진지한 표정으로 “모든 걸 다 갖추고 있는 배우면 좋겠지만…. 항상 보면 행복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에서 성공을 위해 친딸을 버리는 패륜도 마다하지 않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피붙이라는 불행한 운명을 안고 있으면서도 친부 문지상(성혁)과의 절절한 부녀애, 의붓엄마 보리(오연서)와의 눈물겨운 모녀애를 능청스럽게 연기해내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며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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