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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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빅뱅,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피날레 무대 선다

기사입력 2014.09.07 11:18 / 기사수정 2014.09.07 11:18

이준학 기자
가수 싸이와 그룹 빅뱅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개폐막식 무대에 선다. ⓒ 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와 그룹 빅뱅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개폐막식 무대에 선다. ⓒ 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싸이와 빅뱅(지드래곤, T.O.P, 태양, 대성, 승리)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의 피날레 공연을 장식한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싸이는 개막식 피날레 공연을, 빅뱅은 폐막식 피날레 공연을 각각 펼친다.

6일 기준 유튜브에서 20억 7850만뷰를 돌파중인 '강남스타일', 7억 2900만 뷰, 1억 2760만뷰를 넘어선 '젠틀맨'과 '행오버'를 통해 전세계에 '국제가수'로 위상을 입증하고 있는 싸이는 19일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무대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10월 4일 폐막식의 피날레 무대는 한국을 넘어서 국제무대에서도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고 있는 빅뱅이 장식한다.

지난 8월 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의 YG패밀리 서울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인 빅뱅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대에 올라 대회기간 열정을 불태운 각국의 선수들, 그리고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 앞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MTV 유럽뮤직어워드 수상, 80만명을 동원한 월드투어, 해외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일본 5대 돔투어 진행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타로 인정받아온 빅뱅은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를 마감하는 무대를 통해 실력과 인기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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