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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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여현수·정혜미 부부, 부부요가 도전 '로맨틱'

기사입력 2014.09.03 09:43 / 기사수정 2014.09.03 13:29

'엄마의 탄생' 여현수 정혜미 ⓒ KBS
'엄마의 탄생' 여현수 정혜미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엄마의 탄생'에서 여현수·정혜미 부부가 함께 요가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는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부부요가 도전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신이 내린 유연함'을 공개, '요가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 정혜미는 출산으로 늘어난 골반 교정과 다이어트를 위해 가족과 함께 커플 요가 수업을 찾았다.

이날도 정혜미는 요가 선생님에 버금가는 유연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난도의 자세도 완벽히 소화하는 정혜미의 모습에 요가 선생님은 "함께 요가학원을 차리자"고 제안했을 정도다. 이에 솔깃한 정혜미 역시 '요가강사 자격증 따는 것이 어렵지 않냐'며 반색했다.

한편 여현수는 낯 뜨거운 요가자세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혜미와 다소 민망한 자세를 취하며 얼굴이 빨개진 여현수는 '부부관계에도 좋은 운동'이라는 선생님의 설명에 마른 세수를 하며 당황했다.

하지만 요가 선생님에게 "하체와 허리의 힘이 좋다"는 칭찬을 받자 이내 "하체는 타고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에 큰 웃음을 줬다.

정혜미도 적극적으로 요가수업에 참여했다. 커플요가에 푹 빠진 정혜미는 마주 앉은 여현수에게 연신 입을 맞추면서 로맨틱한 달콤 요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요가를 지켜보던 선생님은 "둘째가 바로 나오겠다"며 웃음 지었다.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사랑이 넘치는 커플요가 현장은 3일 오후 7시 30분, 1TV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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