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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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남궁민·진이한 삼자대면 포스터 '쉿'

기사입력 2014.08.01 13:32 / 기사수정 2014.08.01 13:34

김승현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 tvN
마이 시크릿 호텔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삼자대면 포스터가 공개됐다.

1일 '마이 시크릿 호텔'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유인나(남상효 역)가 검지손가락을 입에 갖다 대며 '쉿' 포즈를 취하고 있고, 양 옆으로는 호텔 안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만들어나갈 남궁민(조성겸)과 당당한 포즈의 전 남편 진이한(구해영)이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킬링로맨스 '마이 시크릿 호텔'을 대변하는 보랏빛 색채감과 정적인 구도가 미스터리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상단에는 '전 남편의 결혼식, 하늘에서 시체가 떨어졌다!'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이 시크릿 호텔'을 담당하는 CJ E&M의 이승훈 PD는 "'마이 시크릿 호텔'은 호텔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로맨스가 함께 얽혀있는 작품으로 달콤하고 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작품 특유의 분위기가 배우들의 표정과 포즈,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와 미스터리한 느낌의 디자인에 힘입어 한 장의 이미지로 잘 표현된 것 같아 작품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다"고 전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가 한 데 섞인 혼합 장르로 올 여름 달달함과 함께 시원한 스릴감까지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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