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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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구자철, 본격 담금질…연습경기 45분 출전

기사입력 2014.07.24 10:34

김형민 기자
박주호와 구자철이 베식타스와의 연습경기에 첫 출전했다. 나란히 45분을 소화하며 경기감각을 다졌다 ⓒ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박주호와 구자철이 베식타스와의 연습경기에 첫 출전했다. 나란히 45분을 소화하며 경기감각을 다졌다 ⓒ 마인츠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마인츠 듀오, 박주호와 구자철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박주호와 구자철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모스 로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식타스(터키)와의 평가전에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선발 출격했던 박주호와 구자철은 45분을 뛴 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마인츠는 베식타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월드컵 휴식 후 첫 선을 보였다. 나란히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던 박주호과 구자철은 지난 16일 팀에 합류해 훈련에 돌입했다. 이후 주로 컨디션 점검에 주력했던 둘은 이번 베식타스와의 평가전을 통해 처음으로 실전 경기에 나섰다.

포지션은 변함 없었다. 박주호는 왼쪽 수비수로, 구자철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나란히 제 몫을 다하면서 카스페르 휼만드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득점은 후반전이 되서야 나왔다. 마인츠는 후반 7분 다니엘 브로진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3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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