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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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윤상현, 김민정-김지원 마음 녹였다 '女心 흔들'

기사입력 2014.05.11 13:39 / 기사수정 2014.05.11 13:39

'갑동이' 윤상현 ⓒ tvN 방송화면
'갑동이' 윤상현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상현이 여심을 흔들었다.

윤상현은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오마리아(김민정 분)와의 미묘한 백허그와 마지울(김지원)을 걱정하는 귀여운 꿀밤 세례 등 두 여자를 향한 알듯 모를 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9일 방송에서 무염(윤상현)은 오마리아가 갑동이를 쫓고 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가 하면 갑자기 다친 머리가 아파오자 그 모습을 들키기 싫어 뒤에서 힘껏 그녀를 안았다.

진심을 들킨 듯 당황한 얼굴로 할 말을 찾고 백허그를 하는 장면은 그가 점차 그녀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10일 방송에서는 마지울이 갑동이가 자신의 영웅이라 생각하는 사이코패스 류태오(이준)와 함께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무염이 극도의 불안한 심리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염이 지울을 찾게 되자 꿀밤 한대로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극 중 김민정과 김지원을 걱정하는 오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갑동이를 찾을 때의 강렬한 눈빛과는 다른 촉촉하고 부드러운 눈빛 연기로 여심을 흡입하고 있다.

'갑동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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