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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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거절에도 마음 흔들리지 않았다 '로맨틱'

기사입력 2014.04.12 20:15 / 기사수정 2014.04.12 20:15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희선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희선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이 김희선의 거절에도 김희선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석(이서진 분)과 해원(김희선)이 공원에서 얘기를 나눴다.

동석은 해원에게 "우리 앞으로 연기하지 말자. 진심으로 만나자"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원은 "내가 잘못했다. 순진한 검사님 꼬드긴 거라고 생각해라"며 "아니면 예전에 내가 당했던 거, 강동석 니도 똑같이 당해보라고 유치한 복수를 했던 거라고 생각해 주던가"라고 동석의 마음을 거절했다.

그러자 동석은 해원의 거절에도 "그럼 나도 말 바꿀게. 죄책감, 자존심 같은 쓸데없는 것들 때문에 너에 대한 내 감정 숨기지 않을 거야"라며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안고 싶으면 안고 싶다고 얘기할거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동석은 "니 마음이 복수를 하는 거였든 승훈이한테 가 있든 상관없어"라며 "니가 등을 보이면 등을 보고 갈 거야. 난 그렇게 계속 너 보면서 연애할거다. 그렇게 결정했어 난"이라고 말하며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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