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양현석이 싸이의 신곡이 '강남스타일'에 버금갈 것 같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 온에어 양현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현석은 리포터 김태진이 싸이의 새 앨범에 대해 물어보자 "사실 '강남스타일'은 누구도 예상 못했다. 말도 안 되는 기록이다. 앞으로 10년 후나 20년 후에도 깨지지 않을 기록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양현석은 "'강남스타일'에 버금가는 곡을 만들어내려고 몇 개월 간 고생했는데 오늘 새벽 5시에 타이틀곡이 나왔다"면서 촬영 당일인 3월 12일에 싸이의 새 타이틀곡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그렇게 안 풀리던 게 오늘 풀렸다. 싸이와 계속 같이 있으면서 작업을 했다. 마음에 드는 곡이 나와서 기뻐하며 자장면을 먹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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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현석 ⓒ 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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