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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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 故 길옥윤과 스캔들, 가수 그만두려고 했다"

기사입력 2014.03.19 11:03 / 기사수정 2014.03.19 11:03

대중문화부 기자


▲ 혜은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혜은이가 과거 故 길옥윤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혜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故 길옥윤과의 스캔들에 대해 "대상을 받고 길옥윤 선생님께서 기뻐했다. 그게 사진으로 찍혔는데, 저걸 보고 사귄다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새내기였지만 '내가 이런 소리를 들으면서 가수 생활을 해야 하나. 가수 못할 직업이네'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혜은이는 "나 가수를 그만둬야겠다. 내가 이렇게 억울한 소리를 듣고 길옥윤 선생님께 얼마나 죄스러운 일인가"라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혜은이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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