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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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주혁 "'1박 2일' 시즌3, 망할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4.03.15 22:48 / 기사수정 2014.03.15 22:48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1박 2일' 시즌3가 망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양산 촬영을 앞두고 기차를 타기 전에 한 카페에 모여 리포터 김생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차태현은 김생민이 인기비결에 대해 물어보자 "특별한 사람이 없고 잘난 사람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막내 정준영은 "'1박 2일' 시즌3가 잘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제가 출연하니까"라고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김주혁은 "망할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차태현도 "시즌3는 2014년 3월까지라고 생각했다"며 방송 초반에는 지금과 같은 성공을 예상못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주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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