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1박 2일' 시즌3가 망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양산 촬영을 앞두고 기차를 타기 전에 한 카페에 모여 리포터 김생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차태현은 김생민이 인기비결에 대해 물어보자 "특별한 사람이 없고 잘난 사람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막내 정준영은 "'1박 2일' 시즌3가 잘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제가 출연하니까"라고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김주혁은 "망할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차태현도 "시즌3는 2014년 3월까지라고 생각했다"며 방송 초반에는 지금과 같은 성공을 예상못했다고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주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