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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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홍영기, 수중 줄다리기서 '부산 협객' 박현우 제압

기사입력 2014.02.05 08:01 / 기사수정 2014.02.05 08:05

김승현 기자


▲ 주먹이 운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주먹이 운다'에서 '전직 태권도 선수' 홍영기가 '부산 협객' 박현우를 손쉽게 이겼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 – 영웅의 탄생'에서는 용기 팀의 수중 줄다리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용기 팀의 트레이닝 센터 내에 있는 수영장에서 부표 위에 올라가 신체 밸런스를 잡는 훈련을 진행했다. 수중 줄다리기 대결을 펼쳐 허리에 로프를 감은 채 상대방의 균형을 무너 뜨리는 것.

첫 번째 경기에는 홍영기와 박현우가 나섰다.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박현우는 "줄다리기는 내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홍영기는 "경기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다"라고 응수해 팽팽한 장외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경기 시작을 알리는 호각 소리가 울렸고, 박현우는 특유의 힘을 앞세워 줄을 끌어당겼다. 하지만 홍영기는 로프의 당기는 힘을 역으로 이용해 박현우를 물에 빠뜨렸고, 그렇게 자칭 물개 박현우는 패배하고 말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주먹이 운다' 홍영기, 박현우 ⓒ XTM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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