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57
연예

'미스코리아' 이연희 편파 판정, 8등신->7.3등신으로 하락

기사입력 2014.01.09 22:56 / 기사수정 2014.01.09 22: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연희가 미스코리아 심사위원들로부터 편파 판정을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8회에서는 미스코리아 서울예선에 출전한 오지영(이연희 분)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편파판정을 받았다.

앞서 바다화장품은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를 공식 협찬하는 대신, 김강식(조상기)에게 오지영을 탈락시킬 것을 종용한 바 있는 상황. 이는 오지영이 라이벌사인 비비화장품과 손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계자들은 오지영의 가슴 사이즈를 32인치에서 30인치로 줄여서 측정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얼굴 사이즈는 크게 쟀다. 이 때문에 오지영은 8.1등신에서 7.3등신으로 하락했다. 오지영은 이런 편파 판정에 대해 다시 측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 당했다.

그러자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형준(이선균)이 다시 한 번 미스코리아 주최측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대회장에 기자들을 들여 보내 불공정한 심사를 하는 상황을 막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