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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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억대 연봉…NC 연봉계약 97% 완료

기사입력 2013.12.26 12:20 / 기사수정 2013.12.26 12:2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NC다이노스 구단은 26일 연봉 계약 현황을 발표했다. 전체 67명의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65명이 계약을 마쳤다. 투수부문 고과 1위 이재학은 5천만원에서 150% 오른 1억 2500만원으로 연봉이 껑충 뛰었다.

야수 고과 1위 김종호도 200% 인상된 연봉을 받게 됐다. 김종호는 올 시즌 3천만원을 받았다. 내년 연봉은 9천만원이다.

이외에도 외야수 권희동이 112.5% 오른 5100만원에, 투수 임창민이 138.5% 오른 6200만원에 사인했다. 현재까지 팀내 연봉 랭킹 1위는 이재학, 2위는 조영훈(1억 5백만원), 3위는 김종호다.

NC는 해외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투수 손민한, 이혜천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계약했다. 두 선수는 귀국 후 협상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NC 이재학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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