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아가 지른 비명 소리에 경호원들이 오해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3회에서 권율(이범수 분)이 부시시한 남다정(윤아)의 머리를 매만지다가 시계가 걸리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남다정은 "총리님 아파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권율은 "가만히 좀 있어봐"라며 황급히 시계에 엉킨 머리카락을 풀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밖에 있던 경호원들은 엄한 오해를 하고 말았다.
때문에 비서실장 서혜주(채정안)가 총리실에 들어 가려고 하자 "지금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뜨거우십니다"라고 가로 막았다
한편 이날 유일하게 혼자 스파이를 목격한 남다정은 스파이를 잡기 위해 총리 취임 만찬에 참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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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범수, 윤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