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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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기태영, 태하 그룹 2대 주주로…"다시 날 찾게 하겠다"

기사입력 2013.10.06 23:06 / 기사수정 2013.10.06 23:15

대중문화부 기자


▲스캔들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기태영이 박상민을 향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30회에서는 태하 그룹의 2대 주주가 은중(김재원 분)이 아닌 재인(기태영)인 것에 분노하는 태하(박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하는 재인의 집에 찾아가 "내 아들 주식 왜 네가 가지고 있느냐? 내가 어떤 마음으로 너를 버렸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래?"라고 물었다.

재인은 "전 이젠 회장님이 아들이 아니다"라며 냉정하게 굴었지만 이내 바로 "내 것이 아니니까. 훔쳐서라도 아버지 아들이 되려고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전 아버지만 보면 이렇게 심장이 아픈데, 그래도 아버지 아들 아니에요? 아버지 때문에 심장이 뛰어요"라며 아직도 태하를 아버지로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재인은 "싸울 겁니다. 아버지, 그리고 장은중하고. 아버지가 절 다시 찾게 할 겁니다. 제 주식은 아버지가 필요할 때 그때 드릴게요. 아직도 전 장은중 그 자식 못 믿어요"라며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태영, 박상민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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