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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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지적장애 판소리 신동 '심청가'…'걸스데이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09.28 19:01 / 기사수정 2013.09.28 19:01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지적장애 판소리 신동 장성빈 군의 '심청가'가 눈물샘을 자극했다.

2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지적장애 판소리 신동 장성빈 군이 출연해 가슴 깊이 감동을 전하는 '심청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빈 군은 '심청가' 중 심봉사가 부인이 죽은 후 어머니를 잃은 아픔을 겪는 딸 심청이를 달래주는 장면을 연기했다. 장성빈 군의 따뜻한 울림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감동을 안겼다.

장성빈 군의 애절한 무대를 바라보던 김지선, 소진, 혜리, 오정해 등 대부분의 여성 출연진들은 눈물을 쏟아냈다. 

이후 국악인 오정해는 "성빈이의 소리 속에서 성빈이의 어머님이 어떻게 키우셨을지 보이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났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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