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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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시청률 9.7%로 아쉬운 종영

기사입력 2013.09.18 09:39

김영진 기자


▲ 황금의 제국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한자릿수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의 제국' 마지막 회는 9.7%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0.6%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황금의 제국' 마지막 회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가 돈에 눈이 먼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바다에 뛰어들어 죽음을 맞이했다. 또한 최민재(손현주)는 한강 도심 개발과 관련한 뇌물 공유 혐의로 경찰에 잡혀갔으며 최서윤(이요원)은 큰 저택 안, 홀로 쓸쓸한 식사를 하며 곁에 아무도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 7월 1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며 성진그룹을 둘러싼 이들이 황금의 제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닥터'는 18.6%, MBC '불의 여신 정이'는 7.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황금의 제국'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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