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게임 중독에 빠졌던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게임 중독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주부가 출연했다.
이날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하루 종일 게임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게임 아이템을 사는데 돈을 펑펑 쓴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지민은 "나도 외로웠던 시절에 온라인 게임에 빠진 적이 있었다"며 "게임 캐릭터를 꾸미느라 돈을 많이 썼었다. 게임 레벨을 올리려면 돈을 쓸 수 밖에 없다"며 게임 중독 남편의 심정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지민이 폭풍 공감한 사연은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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