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추신수(신시내티 레즈)와 류현진(LA 다저스)의 맞대결에서 추신수가 3번째 타석까지 볼넷과 땅볼,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와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신시내티와의 4연전 중 3번째 경기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69번째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진 3회초 2번째 대결에서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처리됐다.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3번째 타석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류현진의 6구째 75마일(약 120km)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6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1-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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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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