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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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조윤희 첫 등장…강렬한 만남에 몰입도↑

기사입력 2013.07.13 23:36 / 기사수정 2013.07.13 23:41

대중문화부 기자


▲ 스캔들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스캔들'에서 성인이 된 김재원과 조윤희의 만남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성인이 된 하은중(김재원 분)이 등장했다. 하명근(조재현) 밑에서 자란 하은중은 종로경찰서 형사가 됐다.

거리에서 흉악범을 쫓던 하은중은 우아미(조윤희 분)의 노점을 지나치며 달려갔다. 자신의 노점이 망가지자 우아미는 하은중을 잡으며 "보상하라"고 했고, 하은중은 "주민번호를 대라. 이거 장사 불법이다"고 외쳤다.

임산부인 우아미는 하은중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배를 움켜쥐고 아픔을 호소했다. 하은중은 우아미를 산부인과를 데려가며 두 사람의 강렬한 만남이 앞으로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두 사람의 연기도 눈에 띈다. 김재원은 첫 장면부터 과격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기존의 역할과는 180도 다른 강한 남자로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조윤희는 사법고시 준비생이자 골목에서 컵밥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우아미 역을 완벽 소화하며 밝은 매력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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