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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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류수영, 평화주의자다운 자상함 '샘바보 등극'

기사입력 2013.06.10 09:28 / 기사수정 2013.06.10 09:28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진짜 사나이' 류수영이 자상한 면모를 선보이며 '샘바보'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장혁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새롭게 투입된 가운데 해룡 대대에 입소한 멤버들이 각자의 주특기를 부여 받고 훈련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과 함께 '소총수'를 주특기로 부여 받은 류수영은 적을 제압해 포승줄로 포박해야 하는 훈련을 받았다. 그는 샘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자 손짓까지 동원해 설명을 해주는가하면, 포승줄로 샘을 묶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아프지 형 미안해"라며 한없이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포로가 돼 훈련을 진행할 때는 아픈 듯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격려를 멈추지 않았고 얼차려를 받게 된 샘이 총을 두고 가자 탄식과 함께 "총 은 가져가야지"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앞서 그간 류수영은 평화주의자, 군사전문가, 튀김전문가, 퍼펙트가이, 해머왕, 삽질왕등의 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류수영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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