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5.07 18:29 / 기사수정 2013.05.07 18:30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1TV '고향극장'이 고향의 따스한 이야기를 그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고향극장'은 고향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실생활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당사자가 직접 재연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방송된 '고향극장'은 4월 KBS 봄 개편을 맞아 정규 편성되어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특히 맛깔 나는 내레이션과 연기 경험이 없는 실제 주민들의 다소 어색한 연기는 오히려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다. 마치 '고향극장'이라는 푸근한 시골의 음식을 맛보는 듯하다.
오는 9일 방송되는 '고향극장-행님이 뿔났다' 편에서는 경남 의령군 칠곡면 중촌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살고 있는 평균 나이 81세인 5총사 할머니들의 따뜻한 정을 그려낸다.
[사진 = 고향극장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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