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3
사회

이재용 아들 '사배자' 전형으로 국제중 입학…삼성측 "규정 따른 것, 문제 없어"

기사입력 2013.01.22 11:55 / 기사수정 2013.01.22 11:55

신원철 기자


▲ 이재용 아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재용·임세령 부부 아들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국제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가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은 지난해 12월 영훈 국제중학교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이하 사배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이재용 부회장 아들은 2009년 이 부회장이 이혼함에 따라 '비경제적 배려 대상자' 가운데 '한부모 가정 자녀'에 해당돼 사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었다.

당초 이 규정은 지원조건을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다. 하지만 2011년 시 교육청 지침에 따라 '저소득층'을 뗀 '한부모 가정'으로 조건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대해 삼성 측은 바뀐 규정에 따라 문제없이 지원한 것이라며 "규정에 어긋남이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재용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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