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06
사회

영화관 천장 붕괴…관객 6명 부상 '마른하늘에 날벼락'

기사입력 2013.01.17 12:41 / 기사수정 2013.01.17 12:44

이우람 기자


▲ 영화관 천장 붕괴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인 사고가 일어났다.  극장에서 영화 상영 중 천장이 붕괴돼 관객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6일 오후 10시 반 경 서울 논현동의 한 극장에서 6미터 가량 위에서 나무로 된 천장 마감재가 객석으로 무너져내려 관객들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영화를 보고 있던 관객 16명 가운데 6명이 머리나 어깨 등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극장시설이 낡은 것을 사고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영화관. 본 기사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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