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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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엄현경, 이상우 보고 첫눈에 반했다

기사입력 2013.01.15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엄현경이 이상우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31회에서는 가영(엄현경 분)이 성하(이상우)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영은 광현(조승우)과 함께 심각한 중증을 앓고 있다는 청나라 황제의 애첩 우희(이희진)를 치료하기 위한 방도를 찾느라 고군분투했다.

우희를 치료하는 데 성공할 경우 광현이 조선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은 물론, 청나라 황제에게서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그렇게 의서를 찾으러 갔던 가영은 성하와 부딪히자, "눈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거야"라고 말하며 불같은 성격을 드러냈다.

하지만, 성하의 얼굴을 본 가영은 순간 멈칫하더니 입가에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성하가 "죄송합니다"고 하는 데도 "안 죄송해도 되는데요"라며 자기도 모르게 평소 쓰지 않는 존댓말을 쓰기까지 했다.

가영은 성하의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조선 사내야? 조선 사내 중에 저런 인물이 나올 수가 있어?"라고 말하며 성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현경, 이상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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