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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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대선 D-3 개그맨들도 "투표하세요"

기사입력 2012.12.16 23:07 / 기사수정 2012.12.16 23:07

방송연예팀 기자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대선을 앞두고 '개그콘서트'의 황현희와 정태호가 투표를 독려하는 개념발언을 남겼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3일 앞둔 대선에 대한 개그맨들의 발언이 눈에 띄었다.

이날, '불편한 진실'코너에서는 드라마 속의 작위적인 상황을 고발하는 개그가 방청객들에게 웃음을 줬다. 김기리가 드라마의 감독으로, 김지민이 작가로 등장했다. 결말로 다투던 두 사람은, 드라마의 이야기가 자신들의 이야기였음을 고백하며 급하게 화해무드를 조성했다. 상황극이 끝나자 황현희는 "드라마를 찍으라고 했더니 왜 둘이 드라마를 찍고 앉아있나"며 비꼬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눈에 띈 것은 황현희의 클로징 멘트였다. 황현희는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며 "12월 19일 대선에서 꼭 권리를 행사하시라"고 말했다.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 역시 투표 독려 발언을 잊지 않았다. 그는 "!2월 19일은 그냥 노는 날이 아니다"라며 꼭 투표를 한 뒤 놀러갈 것을 권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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