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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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아내 오서운에 "똑바로 살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

기사입력 2012.09.30 01:42

방송연예팀 기자


▲현진영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서는 '사랑의 인사'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아내에게 "옆에 있는 것만으로 고맙다"고 말했고, 오서운은 "당신이 가출을 많이 해서 빈집 꾸미는데 달인이 됐다"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현진영은 "항상 똑바로 앞만 보고 살게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말을 들은 오서운은 "얌전히 살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며 현진영을 안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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