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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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김강우 콩깍지 씌었나 , 게걸스럽게 먹는 조여정도 '사랑스러워'

기사입력 2012.09.17 22:16 / 기사수정 2012.09.17 22: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강우가 조여정에게 콩깍지가 씌인 모습을 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12회에서는 남해(김강우 분)가 고소라(조여정 분)를 위해 핫케이크를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소라는 남해와 무인도에 표류 됐을 때 핫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했던 바 있는 상황. 이를 남해가 기억하고 있다가 구출 되자 마자 핫케이크를 만들어준 것이다.

이에 소라는 크게 감동 받았고, 핫케이크를 통째로 포크에 찍어 먹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남해는 "보통의 여자들은 나이프로 조금씩 썰어서 예쁘게 먹지 않나?"라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소라는 이렇게 먹어야 맛있다며 남해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에 남해는 "내 인생이 얼마나 꼬이려고 이런 것도 예쁘냐"라고 제대로 콩깍지 씌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이날 준혁(정석원 분)은 남해가 세나(남규리 분)의 결혼상대였다는 사실을 알고 남해에게 태성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여정, 김강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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