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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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뽀로로에 급 피곤, '손녀딸에 지쳤다'

기사입력 2012.09.14 18:32 / 기사수정 2012.09.14 18:32

온라인뉴스팀 기자


▲차범근 뽀로로 ⓒ 차범근 블로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차범근(60) 국가대표 전 감독이 손녀딸과의 오붓한(?) 한때를 공개했다.

차범근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내가 무척 좋은 할아버지인 줄 아는 분들이 있어서 죄책감(?)에 고백한다" 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범근과 손녀딸 차아인은 3D 안경을 낀 채 의자에 편안하게 누워있다. 뽀로로를 시청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TV에 집중하고 있는 손녀딸과 달리 차범근은 고개를 떨군 채 잠들어 있다.

차범근은 "똑같은 뽀로로를 몇 번씩 다시 보는 손녀딸에 지쳐서 졸고 말았다"며 "졸립지 않은 약이라며 뭘 만들어주던데 효과가 없었다. 너무 졸렸다"고 고백했다.

차범근 뽀로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할아버지 맞네요", "같이 봐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할아버지", "지치실만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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