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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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예정대로 컴백 "자기 반성과 좋은 음악으로 보답"

기사입력 2012.08.02 12:2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가 예정된 국내 활동 계획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티아라가 오는 10월 말 신곡 '섹시러브(Sexy Love)'를 통해 일본 활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활동 시기를 감안하면 티아라는 국내에서의 신곡 활동 일정을 예정대로 가져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의 4번째 작업으로 기대를 모은 '섹시러브'는 8월 15일 공개 예정이었다. 10월 말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할 경우, 국내 활동 기간은 약 2개월여가 된다.

'러비더비'의 경우 일본과 국내 활동 개시일의 차이가 약 3개월이었다.

한편 티아라의 팀 내 불화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번 사태를 맞이하여 티아라가 조금 더 성숙해지고 조금 더 자기반성을 하며, 좋은 음악으로 서는 것만이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대표곡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 데뷔했으며, 싱글과 앨범 모두 최고 9만장을 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카라와 소녀시대를 이을 차세대 한류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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