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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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당했다! 아르헨, 스위스 은도이에 동점골 허용하며 후반 1-1 균형…4강 안갯속 (후반 40분)

기사입력 2026.07.12 11:45 / 기사수정 2026.07.12 11:45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리오넬 메시의 도움으로 앞서갔던 아르헨티나가 스위스의 반격을 허용했다.

아르헨티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의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8강전에서 후반전 1-1로 맞서고 있다.



스위스는 경기 초반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그러나 먼저 웃은 쪽은 아르헨티나였다.


전반 10분 메시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승부의 균형을 깼다. 니어 포스트로 정확하게 배달된 크로스를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마누엘 아칸지를 제치고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했고, 공은 골키퍼를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이번 대회 8골 2도움으로 1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월드컵 본선 개인 통산 10번째 도움도 작성했다.



후반 들어 스위스의 공세가 거세졌다. 후반 20분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단 은도이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아르헨티나를 위기에서 구했다.

불과 2분 뒤 스위스가 결국 균형을 맞췄다. 후반 22분 은도이가 로드리게스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 왼쪽을 파고든 뒤, 골라인 부근의 어려운 각도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손이 닿지 않는 반대편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6분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브렐 엠볼로가 시뮬레이션으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스위스는 후반 27분부터 10명이 싸우게 되면서 남은 시간을 수적 열세 속에서 버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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