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9일 몽골올림픽위원회(MNOC)로부터 최고 권위의 메달인 '올림픽의 영광(Olympic Glory)'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여는 전날 몽골 대통령 명의의 '우정훈장(The Medal of Friendship)' 수훈에 이어 이루어졌다.
대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개도국 스포츠 발전지원' 사업을 통해 몽골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함께, 유승민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시절부터 대한체육회장에 이르기까지 초청훈련, 지도자 교육, 국내 지도자 파견, 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쌓아온 장기적인 교류의 성과다.
'올림픽의 영광' 메달은 몽골올림픽위원회가 자국 스포츠 영웅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체육 발전에 일생을 바친 원로 등에게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메달이다.
외국인 체육 인사에게 이 메달이 수여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바투식 몽골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유승민 회장이 보여준 진정성 있는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담아 이 메달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메달은 개도국 스포츠 발전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공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개도국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체육회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