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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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열일…여전한 개그캐, 멤버들도 "왜이렇게 욕심이 많아" 의욕 인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8 11:50

이예진 기자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수영이 정경호와 결별 소식 이후 공개된 예능 선공개 영상에서 변함없는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17일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놀뭐' 딱 기다려 효리수가 간다 (feat. 파트전쟁)"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효리수' 유닛으로 뭉친 소녀시대 효연, 유리, 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숏폼 드라마 OST 녹음을 앞두고 파트 배분에 나섰지만,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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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영은 "유리가 생각하는 이 노래의 유리 파트는 어디야?"라고 묻자 유리는 "나는 보자마자 구성이 나왔다. 도입부는 내가 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수영은 "왜 도입부를 네가 해?"라고 받아쳤다.

유리가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파트들이 몇 개 있다"고 하자, 수영은 "네가 생각하는 킬링 파트는 다 네가 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리가 고음이 있는 떼창 부분을 수영의 파트로 제안하자, 수영은 "철판이 두껍다. 고음 정도는 네가 해야지"라고 말했고, 또 "예쁘고 괜찮은 건 네가 하고 고음은 다 내가 하라는 거 아니냐. 얼굴 찡그려지고"라고 덧붙이며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갔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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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효연이 합류하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유리가 효연에게 "연습했어? 원투쓰리포 연습하면 되거든?"이라고 말하자, 효연은 "진짜 원투쓰리포 연습했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효연은 수영을 향해 "너 훅은 안 할 거야? 수영이는 그 파트를 혼자 다 하고 싶어 해", "왜 그렇게 욕심이 많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수영은 "훅을 할 수 있는 애가 나밖에 없는 거고"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효연은 "진짜 재수탱이다. 가자"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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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댓글창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효리수 단어만 들어도 웃음이 나온다", "카메라만 던져놔도 웃기다", "요즘 최애 개그맨들", "진짜인지 꽁트인지 헷갈린다", "효리수 때문에 본방 사수해야겠다", "이별 이슈 따윈 여기 없다", "껄껄껄 그룹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댓글에는 "개그우먼 3인방", "여자 개그맨들 폼 미쳤다", "역시 코미디언들이 나와야 재밌다" 등 세 사람의 예능감을 극찬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수영은 최근 1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정경호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결별 소식 이후 공개된 예능 콘텐츠에서 변함없는 유쾌함과 입담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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