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경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건강 이상설을 해명한 개그맨 이경규가 오늘(12일) 생방송 무대에 선다.
이경규의 건강 이상설은 최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공개된 영상에서 불거졌다.
지난 7일 '갓경규'에는 '국민 절반이 당뇨? 당뇨 합병증으로 수술받은 이경규가 파헤친 혈당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경규는 한의사와 만나 당뇨와 혈당 관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갓경규'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경규의 발음과 목소리가 평소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다르다며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경규가 "돌연사 문턱까지 갔다"며 심근경색 증상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과거를 고백한 바 있어 우려의 시선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을 통해 이경규의 건강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확산되자, 이경규 측도 즉시 해명에 나섰다.
12일 이경규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건강 이상설은 전혀 근거 없는 소리"라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건강 문제는 전혀 없는 상태"라고 강조하면서 "(유튜브 촬영 당시) 수면 부족 때문에 그렇게 (어눌하게) 말씀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건강 이상설 해명 후에는 곧바로 생방송 무대에 MC로 나선다.
이경규는 12일 오후 7시 20분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KBS 1TV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D-30 기획 승리를 위하여!'에 등장한다.

개그맨 이경규
이경규는 과거 '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월드컵 응원 문화의 한 획을 그으며 '월드컵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오는 6월 11일 개최되는 북중미 월드컵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오랜만에 대규모 생방송 진행자로 직접 나서 월드컵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경규 측 역시 "오늘 KBS에서 생방송 MC를 본다"고 알리며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경규는 현재 tvN STORY 예능 '육아인턴'에 출연 중이다. 오는 8월에는 SBS 새 예능 '우리 동네 전성시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갓경규'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