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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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cm 엄지공주녀, 옷사이즈는 33 "작지만 황금비율"

기사입력 2012.02.07 13:26

방송연예팀 기자


▲143cm 엄지공주녀 등장, 아담한 사이즈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화성인'에 143cm 엄지공주녀가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키 143cm 엄지공주녀 송수빈씨가 출연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공주녀는 "지금 키가 고등학교 때 키다. 아빠가 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아빠와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희망이 없다고 성장판이 닫겼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엄지공주녀는 자신의 작은 키에 쿨한 모습을 보이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성장판이 닫겼단 말을 듣고 충격받아서 펑펑 울었지만 그 후로는 너무 좋다. 이제 이미 키가 안 큰다는 걸 알아버려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기성복에서 사면 옷을 줄여야 하고 그러면 돈도 2배로 들기 때문에 아동복 매장에서 옷을 산다"고 했다.

그녀의 사이즈는 키 143cm에 발사이즈 190, 옷사이즈는 33이다. 키는 작지만 그와 맞는 황금 비율 몸매여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43cm 엄지공주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고 너무너무 귀여운데?", "진짜 엄지공주같아", "작지만 황금비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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