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FTB 스프링' 농심 레드포스가 DN수퍼스를 3대1로 제압했다.
12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팀단위 대회 '2026 FTB(2026 FSL TEAM BATTLE) 스프링'의 2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2026 FTB'는 국제 대회 ‘FC PRO 마스터즈' 진출권을 두고 펼쳐지는 팀 단위 대회로, 최종 1·2위를 기록한 두 팀이 국제 대회에 출전한다.
2주 차 일요일에는 패자조 2라운드 경기가 준비됐다. 두 번째 경기의 주인공은 DN수퍼스(DNS)와 농심 레드포스(NS)로, 1세트에는 DNS 'chase' 권창환 선수와 NS 'ppuljebi' 김경식 선수가 나섰다.
전반전부터 뜨겁게 득점포를 가동해 32분 기준 2대0으로 앞선 chase. 그는 상대의 득점은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전반전을 2대0으로 마쳤다.
전반전에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ppuljebi. 그는 후반전 들어 만회 골을 넣어 80분 기준 1대2로 점수 격차를 좁혔다.
추격은 허용했으나 이후 추가 골을 따내 다시 격차를 벌린 chase. ppuljebi에겐 추격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고, 전후반 3대1로 chase가 경기를 가져갔다.
DNS가 세트스코어 1대0으로 앞선 상태에서 펼쳐진 2세트. 이번 세트에는 DNS 'shype' 김승환 선수와 NS 'RYUK' 윤창근 선수가 나섰다.
20분이 되기 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shype. 하지만 RYUK도 30분대에 진입한 이후 득점포를 가동해 1대1 동률을 만들었다.
전반전을 1대1로 마친 두 선수. 후반전 65분까지도 이러한 1대1 균형은 계속됐다.
80분에도 추가 골이 터지지 않은 경기. 이에 연장전 돌입 확률이 높아지는 듯했으나, RYUK가 경기 막바지 쐐기 골을 터뜨려 균형을 깼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RYUK가 전후반 2대1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상태에서 펼쳐진 3세트. 이번 세트에는 DNS '9KKI' 김시경 선수와 NS 'Exito' 윤형석 선수가 나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을 주고받으며 포신이 뜨거워진 두 선수. 이들은 전반전에만 도합 4골을 만드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반전을 2대2로 마치고 후반전에 임한 이들. 두 선수 중 Exito는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식지 않는 포신을 과시하며 두 골을 연속으로 더 몰아넣었다.
이후 만회 골을 넣어 80분 기준 스코어를 3대4로 좁힌 9KKI. 하지만 Exito는 동점 상황과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4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NS가 세트스코어 2대1로 앞선 상태에서 펼쳐진 4세트. 이번 세트에는 DNS 'Clutch' 박지민 선수와 NS ’BOX' 강성훈 선수가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뜨린 BOX. 이후 그는 상대의 득점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엔 골 맛을 보지 못했으나 후반전 들어 동점 골을 터뜨린 Clutch. 하지만 실점 이후 BOX는 곧바로 추가 골을 터뜨려 점수 리드를 유지했다.
80분 기준 스코어 2대1. Clutch가 경기 막바지 맹렬한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BOX는 이 점수 리드를 끝까지 지켰고, 전후반 2대1로 경기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농심 레드포스는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DN 수퍼스는 국제 대회를 향한 여정을 아쉽게 마무리했고, 농심 레드포스는 앞선 경기에서 승리한 kt 롤스터와 패자조 3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한편, 더 자세한 내용은 ‘FSL' 공식 홈페이지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